“예수 운동” (Jesus Movement)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하박국 3:2)

“LORD, I have heard of your fame; I stand in awe of your deeds, O LORD. Renew them in our day, in our time make them known; in wrath remember mercy” (Habakkuk 3:2)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모든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한인총회 신학교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 ati-kdcma.org)가 9월 첫째 주에 역사적인 첫번째 학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40년 전, 맨하탄에서 A. B. Simpson 목사님을 비롯한 7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며 시작한 “예수 운동”을 저는 지금 다시 보고 있습니다!

첫째, 다섯 과목 교수님들의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가르치시는 모습들은 가히 순직(!)하겠다는 각오들입니다. 30분짜리 비디오 클립을 만들기 위하여 5시간을 낭비(!)하셨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상태에서도 약을 먹고 몸을 추스리며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전쟁터에 머물면서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디오를 만들고 수업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 어느 곳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주옥같은 전문분야의 내용들을 제공해 주고 계십니다. 강사료는 이름만 강사료이지, 너무도 빈약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개의치 않으시고, 큰 희생(!)을 치루시는 교수님들의 모습에서, 저는 140년 전에 일어난 우리 C&MA의 “예수 운동”(Jesus Movement)를 다시 경험합니다.

둘째, 각 과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또한 결연합니다. 매주 읽어야 할 분량이 너무 많은 어떤 과목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카톡방을 만들고, 서로를 격려하며, 모두 함께 험난한(!) 과정을 헤쳐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일식집 chef 인데, 식당이 가장 바쁜 저녁에 수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화면과 음성을 가린 가운데, 일하면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어느 한 과목의 첫 수업시간은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가슴이 복음으로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그 어느 학교에서 총장님 또는 학장님이 그 학교의 학생이 되어, 숙제를 꼬박꼬박 하고 매번 수업에 겸손하게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러나, 우리 ATI의 학장님은 이번 학기에 한 과목을 택하시며,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이야기와 사건들을 접하면서, 저는 140년 전에 일어난 우리 C&MA의 “예수 운동”(Jesus Movement)를 다시 경험합니다.  

셋째, ATI 신학교를 이끄시는 분들 (학장/이사장/교무처장/행정처장/IT지원팀장/학사관리 코디네이터),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도저히 말로 표현이 되질 않습니다. 개교를 준비하며, 어떤 분에게는 몇일 밤을 꼬박 세우는 날이 다반사였습니다. 수많은 미팅과 헤아릴 수 없는 준비작업들이 이분들 앞에 늘 산적해 있었습니다. 그러한 모든 것 위에, 또한 엄청난 기도가 쌓였습니다! 아기를 출산할 때 산모가 겪는 그 모든 고통과 애씀을, 저는 이번 ATI의 개교 과정 가운데 보았습니다. ATI 신학교를 이끄시는 분들의 모습에서, 저는 140년 전에 일어난 우리 C&MA의 “예수 운동”(Jesus Movement)를 다시 경험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은 140년 전 그 당시 A. B. Simpson목사님과 7명이 중보기도로 시작한 모임을 기뻐하셨고, 그 모임을 “예수 운동”(Jesus Movement)으로 축복하셨고, 그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은 C&MA라는 공동체를 통하여 가히 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놀라운 역사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한인총회 신학교 ATI에서 불이 붙은 “예수 운동”(Jesus Movement)는 분명 주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사건입니다. 사실 이번 사건은 주님이 직접 일으키신 사건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일으키신 이번 ATI 신학교의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이 한인총회 산하 전체 100여개의 교회들에 확산되어져야 합니다.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십들의 가슴이 다시 예수 복음으로 뜨거워져야 합니다. 각 교회들의 리더십들과 성도님들 전체가 다시 예수 복음의 꿈과 비전의 날개를 달고 높이 비상해야 합니다. 각 교회들을 통하여 그리고 한인총회 전체 차원에서, 우리가 그렇게도 사모하는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이 강렬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지역들, 우리가 살고 있는 미주 전역, 그리고 주께서 맡겨주신 땅끝까지 “예수 운동”(Jesus Movement)는 겉잡을 수 없이 퍼져 나아가야 합니다. 놀랍고 감사한 사실은, 주께서 이미 한인총회 신학교를 통하여 역사를 시작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합 3:2) 

동역자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1. 내년 4월에 열릴 제42차 정기총회는 크루즈를 타는 것을 계획했었으나, 취소되었습니다.  

2. 이스라엘에 파송되어 있는 우리 교단의 고동훈/홍희 선교사님 부부의 안전을 위해서 게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한인총회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앱을 새롭게 설치하기를 원하실 경우, 다음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https://kdcma.softr.app/ (문의: 장복근 행정간사, 201-440-5700)

4. PEAK (교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교회에 활용하기 원하시는 교회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이종현 교육위원장 718-451-6348)

5. 한인총회 신학교 ATI의 블로그는 ati-kdcma.org 입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C&MA 한인총회소속 올랜도참좋은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응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cmusa.org/목회자 청빙/256번)

( https://kcmusa.org/bbs/board.php?bo_table=mn06_1&wr_id=10925&page=4 )

감독 및 총회 일정

9/1 생명샘교회

9/3 총회신학교 ATI 교수 오리엔테이션

9/5 총회신학교 ATI 학생 오리엔테이션

9/8 찰스톤진리의교회, EM/Youth Revival 미팅

9/9 선교위원회 미팅

9/10 은혜가득한교회, 총회신학교 ATI 이사회 모임

9/12 총회신학교 ATI 행정협의회 미팅

9/15 큐리오스교회, 서북부지역회 모임

9/20-22 덴버우리교회

9/24 ATI 교수임용 회의

9/29 찰스톤진리의교회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9/15(주일), 오후 5시, 큐리오스교회(이동진 목사)

서중부지역회: 

서부지역회: (모임 없슴)

중부지역회: 9/10(화), 오전 11시, 남서부교회(진정호 목사)

동부지역회: 9/10(화), 오전 10시 30분, 은혜가득한교회(김바울 목사)

동북부지역회: (모임 없슴)

동남부지역회: 9/17(화), 오후 8시, Zoom 모임

2024년도 총회발전기금 (올해 목표액 $50,000, 현재까지 $31,080)

김승노목사(500), 정복남권사(500), 좋은씨앗교회(300), 샌디에고베델교회(500), 맨하탄선교교회(300), 찰스톤진리의교회(300), 아틀란타온누리교회(500), 시온성교회(200), 맨하탄선교교회(300), 뉴욕하늘샘교회(200), 오덕상목사(5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교단본부(20,000), 시카고서부한인교회(500), 송태길목사(200), 무명(200), 올랜도참좋은교회(730), 뉴저지동산교회(200), 구영민교수(1,0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최일식원로목사(5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소자선교교회(200), 정구창안수집사(5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생명샘교회(200), 교단본부(950), 훼드럴웨이새로운교회(200), LA소망선교교회(500), 뉴욕복음선교교회(200), 덴버우리교회(5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장복근 전도사, EM Coordinator/ 이진호 목사,

미디어 담당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연합팀 팀장/ 배현석 목사.

연합단기선교사역팀 디렉터/ 성명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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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총회 신학교 ATI, 48명 입학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