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어지는 공급망이 구축되어져야”
할렐루야! 주님의 평강을 모든 동역자님들께 전합니다.
한인총회를 감독으로 섬긴지가 다음달(12월)이면 이제 만 4년이 됩니다. 즉, 첫번째 임기가 끝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지난 4년을 뒤돌아보고, 그리고 앞으로의 4년을 내다보아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41차 정기총회의 감독보고 마지막 결론 부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한인총회 차원에서 진행해 온 주요 과제들의 결과들이 이제 각 교회들에게 구체적으로 파급되어지고 전달되어 짐으로, 교회들이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결국, 이 부분이 앞으로 한인총회와 모든 동역자님들 그리고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입니다. 즉, 한인총회 산하 한 교회 한 교회가 구체적으로 다시 건강하게 일어서야 하는 과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부흥”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아직 “부흥”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다시 쉽게 표현하자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상품들이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공급되어지는 공급망이 구축되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한인총회는 지난 4년 동안 14개의 구체적 사역들을 선정하고 발전시키며, 열매들을 맺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도 이미 지난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파란색 사역들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사역들입니다. 고동색 사역들은 현재 계속해서 힘을 쏟아붓고 있는 사역들입니다. 그리고 빨간색 사역들은 괄호 안의 내용들은 구체적 결과물들 입니다. 예를 들어, 교회건강 사역에서는 “PEAK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습니다. 어린이 공유사역에서는 “바이블 킹덤/Biblekingdom.net”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습니다. 한인총회신학교 사역에서는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 ati-kdcma.org)” 신학교가 출범하였습니다. 영성사역에서는 “영성계발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6월에는 EM과 Youth를 위한 연합모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현재 EM 리더십들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풀어야 할 과제는 이것입니다. 총회차원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유용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총회 산하 교회들이 구체적으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리는 두가지를 통하여 만들어져야 하는데, 첫째는 인적 네트웍(human network)이고 둘째는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입니다.
인적 네트웍이라 함은 결국 총회와 교회들이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이라 함은, 총회의 개발되어지는 산물들을 교회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플랫폼 공간에서 각 교회들은 필요에 따라 총회의 산물들을 편리하게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이제 문제는, “총회 차원에서 누가 과연 인적 네트웍과 디지털 플랫폼의 조건을 갖춘 다리를 구축할 것인가?” 입니다.
총회 산하 각 위원회가 (고시안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제외하고) 활성화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총회에서는 지난달 즉 10월부터 각 위원회의 활성화를 시작했습니다. 각 위원회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습니다. 필요에 따라 그 이상도 모임을 갖습니다. 모임에서 각 위원회는 해당 관련 총회의 사역들을 계속 논의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교회들에게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고 구현합니다. 내년 초부터는 각 위원회의 위원장들이 매달 1회 모임을 갖고, 전체적인 디지털 플랫폼의 그림을 나누고 이해하고, 그리고 필요한 부분들을 구현해 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의아해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동역자님들이 30여명이 넘습니다. 이 분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그리고 함께 인적 네트웍과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아간다면, 곧 한인총회와 각 교회들을 연결하는 “부흥의 다리”가 세워지리라 믿습니다.
동역자님들, 이제 추수감사의 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복되고 은혜 충만한 추수감사절 되십시오.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역자 정재호 드립니다.
총회 소식
1. 이흥구 한인총회 전감독님의 사모님이신 이영선 사모님께서 지난 10월 27일(주일), 새벽 3시 30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2. 이희철 목사님 (갓스윌연합교회 담임목사)의 아버님이신 이용모 목사님께서 지난 11월 7일(목), 오후 7시 37분, 향년 93세를 일기로 천국에 입성하셨습니다.
3. 뉴욕복음선교교회는 원로목사(이병수 목사님) 추대 및 담임목사(한성수 목사님) 취임 예배를 12월 8일(주일) 오후 5:30분에 드립니다. 뉴욕복음선교교회 주소: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 USA
4. 이스라엘에 파송되어 있는 우리 교단의 고동훈/홍희 선교사님 부부의 안전을 위해서 게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2025년 한인총회의 제42차 정기총회는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됩니다.
6. 한인총회 신학교 ATI의 블로그는 ati-kdcma.org 입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독 및 총회 일정
11/3 맨하탄선교교회
11/7 개척위원회
11/8-13 교단감독회의
11/10 라이마예닮교회
11/11 선교위원회
11/14 ATI 교수임용회의
11/17 뉴저지동산교회
11/20 영성사역팀 리더십 미팅
11/21 임시실행위원회
11/22 홍보위원회
11/24 예수동행교회
11/25 선교위원회
11/26 교육위원회
지역회 모임
서북부지역회: 11/17(주일), 오후 5시, 훼드럴웨이새로운교회(서다니엘 목사)
서중부지역회: 11/18(월), 오전 9시 30분, 임마누엘선교교회(김형길 목사)
서부지역회: (없슴)
중부지역회: 11/19(화), 오전 11시, 시카고휄로쉽교회(심창섭 목사)
동부지역회: 11/11(월), 오전 10시 30분, 뉴욕하늘샘교회(박영준 목사)
동북부지역회: 11/12(화), 오전 10시, 참좋은교회(천민성 목사)
동남부지역회: 11/19(화), 오후 8시, Zoom 모임
2024년도 총회발전기금 (올해 목표액 $50,000, 현재까지 $144,580)
김승노목사(500), 정복남권사(500), 좋은씨앗교회(300), 샌디에고베델교회(500), 맨하탄선교교회(300), 찰스톤진리의교회(300), 아틀란타온누리교회(500), 시온성교회(200), 맨하탄선교교회(300), 뉴욕하늘샘교회(200), 오덕상목사(5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교단본부(20,000), 시카고서부한인교회(500), 송태길목사(200), 무명(200), 올랜도참좋은교회(730), 뉴저지동산교회(200), 구영민교수(1,0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최일식원로목사(5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소자선교교회(200), 정구창안수집사(5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생명샘교회(200), 교단본부(950), 훼드럴웨이새로운교회(200), LA소망선교교회(500), 뉴욕복음선교교회(200), 덴버우리교회(500), 무명(100,000), 뉴욕선교교회(3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 축복의교회(300), 이현호선교사(1,000), 샴버그한인교회(5,0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맨하탄선교교회(300), 뉴욕모자이크교회(5,000, 한인총회신학교 지정), 라이마예닮교회(300), 뉴욕할렐루야교회(300), 뉴저지동산교회(500)
District Staff
감독/ 정재호 목사, 개척국장/ 하늘 목사, 선교국장/ 박태석 목사,
MSP국장/ 김진태 목사, 사무행정/ 장복근 전도사, EM Coordinator/ 이진호 목사,
미디어 담당간사/ 박성진 간사, 영성사역팀 팀장/ 이기석 목사. 공유사역연합팀 팀장/ 배현석 목사.
연합단기선교사역팀 디렉터/ 성명구 목사